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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나영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1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이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학개론'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깜짝 댄스와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였던 이나영은 요리 실력까지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그학개론' 마지막 편에서는 모든 남성 출연자들을 후보로 두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나영이의 이상형 월드컵' 코너가 마련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영의 이상형으로 뽑히기 위한 남자 출연자들의 열띤 댄스 경쟁을 비롯, 반대로 꼴찌로 뽑혀 최악의 남자가 되지 않기 위해 시작된 기상천외 분장쇼로 초토화된 촬영 현장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나영의 색다른 매력과 90년대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무한도전'의 특별한 MT 에피소드 '개그학개론' 마지막 이야기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11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배우 이나영(가운데)과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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