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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태권도 여제’ 황경선, 한국 태권도 전설이 되다

시간2012-08-11 06:34: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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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경선이 한국 태권도의 전설이 됐다.

황경선(26, 고양시청)이 한국 태권도 역사상 올림픽 첫 2연패를 일궈냈다. 황경선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급 이하에서 우승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2연패다.

황경선은 이미 국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고교생 신분으로 나선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1회전 탈락 후 패자전서 동메달을 딴 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005년 마드리드 세계선수권대회, 2007년 베이징세계선수권대회,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석권했다. 여기에 런던올림픽 우승으로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황경선은 첫날 이대훈과는 달리 시종일관 시원스러운 공격을 선보이며 화끈한 승리를 따냈다. 대도로 바뀐 전자호구 적응도 무난하게 해냈다. 어느덧 국제 경험이 많이 쌓인 그녀에게 바뀐 전자호구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과감하게 공격을 풀어나가면서도 신중했다. 경기 중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치다가도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결승전 1회전서도 먼저 3점짜리 공격을 성공한 뒤 상대의 공격도 인정돼 3-3 동점이 됐으나 흥분하지 않고 연이어 1점짜리 몸통공격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준결승전서도 1~2회전은 대등하게 가다 3회전서 대량득점을 따내며 승리했다. 절대 흔들림이 없었다. 먹잇감을 낚아채는 맹수처럼 필요할 땐 반드시 점수를 뽑았다.

이제 그녀의 나이 고작 26세, 그랜드슬램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도중 다친 무릎 부상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숱한 고통을 겪었고, 심지어 황경선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전자호구 도입, 채점 방식 변화, 국내 외 라이벌 출현 등 그녀의 앞날엔 도저히 해가 뜨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모두 이겨내고 한국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2연패 쾌거를 이룩했다.

이쯤 되면 그녀에게 가히 한국 태권도 여제, 한국 태권도의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무방할 듯싶다. 8월 10일 런던의 밤, 이날 밤은 황경선의 태권도 인생에 잊지 못할 밤이 됐다.

[황경선.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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