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HD포토

한일전 日반응, "뻥뻥차는 축구에 패했다"

시간2012-08-11 13:37:22 현경은 기자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日선수들 한국과 실력차 인정 "카운터 펀치에 당했다"

런던올림픽 전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고 44년 만에 올림픽 4강까지 진출한 일본이었지만, 1968년 멕시코올림픽 이래 첫 동메달을 획득하기에는 한국의 벽이 높았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호각소리에 일본선수들은 그대로 경기장에 주저앉잖다. 일본선수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한동안 일어서지 못한 이유는 숙명의 라이벌 한국에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완패했기 때문.

전반 38분 한국 수비진에서 일본 진영으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받은 박주영은 멋진 드리블로 3명의 일본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선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다. 후반 13분 구자철의 쐐기골도 한 번에 연결된 긴 패스에 의한 것이었다.

▲경기 종료 직후 주저 앉은 일본선수들 © JPNews

일본의 주요 스포츠 신문들은 "한번의 패스로 간단히 득점하는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준 한국에 비해 일본은 결정적 찬스를 얻지 못했다"며 한국의 역습을 제대로 방비하지 못한 일본의 수비력이 문제였다고 이번 한일전을 분석했다.

일본의 축구 전문가들이 지적한 패인은 기백의 차이였다.

멕시코 올림픽 당시의 일본 동메달의 주역이었던 스기야마 류이치 씨는 "한국 선수들에게 기백을 느꼈다. 일본도 개개인의 기술에서는 뒤지지 않았지만, 조금 더 심플하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일본의 '예쁜 축구'로는 한국을 넘을 수 없다는 뼈아픈 지적도 나왔다. 가마모토 구시니게(멕시코 올림픽 동메달 주역) 씨는 "힘에서 밀렸다. 예쁜 축구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패스를 해도 번번이 막히고 그런 사이에 역전 카운터를 맞아 실점하는 대단히 나쁜 패턴의 경기였다"며 일본축구를 비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일본선수들도 한국전 패배의 원인을 실력차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히가시 게이고 선수는 "일본다운 경기를 펼치지 못한 어려운 경기였다. 한국은 파워, 스피드 면에서 강했다"고 밝혔고, 일본 공격의 핵 기요타케 히로시 선수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우리들의 실력부족"이라며 자책했다.

2008년 U-19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전(0-3) 패배의 경험이 있는 일본의 공격수 나가이 겐스케는 "공을 (멀리)찰 뿐인 한국축구에 졌다는 것이 분하다"는 다소 저돌적인 코멘트를 남겼지만, "스트라이커는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한국과 일본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일의 실력차를 인정하고 앞으로 일본축구의 과제를 제시했다.

일본축구의 세키즈카 다카시 감독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에서 상대를 무너트리지 못했다. 가장 경계했던 롱패스에 의한 카운터 펀치로 실점한 것이 안타깝다. 선수들은 하나가 돼 열심히 싸워 주었다. 이 패배를 기점으로 또다시 성장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현경은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