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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박세영이 고혹미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박세영은 소속사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노국공주로 분해 김희선, 이민호, 류덕환, 유오성, 이필립 등과 함께 촬영에 한창인 박세영이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영은 청순한 하얀 의복에 긴 생머리를 묶은 노국 공주의 고혹적인 모습과 함께 목에 붕대를 감은 모습을 하고 있따.
박세영이 맡은 노국공주는 자신의 나라인 원에 볼모로 잡혀온 유약한 고려 왕자 류덕환(공민왕)을 오랜 기간 가슴에 품어왔지만 마음을 열지 않는 그로 인해 서러움을 눌러 담고 살아야만 하는 캐릭터. 왕비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공민왕에게 왔으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공민왕에게 사랑과 연민을 함께 품게 된다.
박세영은 지난 9일 제작발표회에서 류덕환과 함께 멜로 연기에 힘을 싣겠다고 밝히며 세기의 사랑을 나눌 '애잔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의'는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신의' 촬영장 박세영 스틸. 사진 = 4HI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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