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태연과 8년 우정 자랑 "탱구랑 오랜만에" 셀카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엠블랙의 지오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오래된 인연을 과시했다.

지오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탱구랑 오랜만에. 8년 전 얘기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들. 재미있다" 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개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지오와 태연은 손으로 나란히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외의 친분이네", "8년 친구, 진짜 오래됐다", "지오가 부럽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오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유령'에서 사이버 수사팀 '이태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태연이 있는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 3 in SEOUL을 준비중이다.

[8년 우정을 과시하며 다정한 셀카를 공개한 태연(왼쪽)과 지오. 사진출처 = 지오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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