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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옷을 경매에 내놓았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도미노 피자'에 따르면 정일우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자선경매에 광고 촬영 때 입었던 자신의 의상을 기부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최종 낙찰자의 이름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는 참가자들이 SNS를 통해 댓글과 쪽지로 낙찰가를 제시하고 2주 동안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자가에게 의상이 낙찰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도미노피자'의 한 관계자는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경매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스타 의상 소장의 기회와 함께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옷을 경매에 내놓은 정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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