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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은지원, 길미, 미스터타이푼 3인으로 구성된 힙합그룹 클로버가 디지털싱글을 발표한다.
클로버는 1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약 1년 만에 새 디지털싱글 '돼지국밥'을 발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곡은 '돼지국밥'을 핑계로 부산으로 함께 가자는 작업남과 실갱이를 벌이는 여자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담은 곡으로 이제껏 클로버가 보여 주었던 위트 넘치는 유쾌함과 라틴이 가미된 강렬한 비트가 더해져 클로버 특유의 색깔을 보여준다.
클로버는 지난 해 '라 비디 로카(La vida loca)' '아는 오빠' 두 곡으로 KBS '올해의 가수상',
제 21회 서울가요대상 '힙합상'을 수상하며, 좋은 성적의 활동을 펼쳤다.
클로버는 이 앨범활동 이후 각각 개인적인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은지원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의 MC로 발탁됐다. 이어 케이블채널 tvN의 '응답하라 1997'에서 도학찬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연기자 변신 중이다. 또 최근 길미는 솔로 앨범 '내가 먼저'를 2년 만에 발표했다.
[클로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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