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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R.ef의 맏형 박철우가 데뷔 당시 지단 닮은꼴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댄스 댄스 댄스' 스페셜로 꾸며져 구준엽, 쿨의 이재훈과 김성수, R.ef의 이성우과 성대현, 코요태가 출연해 과거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R.ef, 쿨, 코요태의 데뷔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R.ef의 사진이 공개된 후 MC유재석이 "이때 벌써 박철우는 30대 후반이었지 않느냐"고 당시 나이를 폭로했다.
성대현은 "박철우가 데뷔 당시 지단 닮은꼴로 유명했다"며 "그런데 지단보다 6살이 많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날 골방토크에서 성대현은 "박철우가 데뷔의상을 사기위해 1500만원을 가지고 갔으나 사행성 게임에 빠져 돈을 다 탕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욱은 "결국 청바지를 사서 맞추고 빨강, 파랑, 검정자켓을 샀다"며 "하지만 창피해서 나는 그냥 티셔츠를 입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성대현과 이성욱은 R.ef의 그룹명을 A부터 알파벳을 대입시켜 만들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철우가 지단 닮은꼴로 데뷔했지만 지단보다 6살 많다고 폭로한 성대현. 사진 =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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