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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은서가 남자친구인 최진혁을 언급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가 열려 백호민 PD, 배우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이덕화, 안내상,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이 참석했다.
배우 최진혁과 연인 사이인 손은서는 "잘 만나고 있다"면서 "작품이나 일과 관련해서는 크게 얘기는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이) 응원해주는 게 큰 힘이 된다. 열심히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손은서와 최진혁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연예계 공개 커플이다.
손은서는 '메이퀸'에서 장인화를 연기한다. 해주(한지혜)가 앞에 나타나면서 자신과 다른 해주를 신기해 하다가 친해진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던 강산(김재원)이 해주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 후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해주가 해풍조선 수리공으로 땀 흘릴 때 인화는 '천지리조트' 팀장으로 돌아와 해주 앞에 당당하게 나타난다.
'메이퀸'은 광활한 바다에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하며, 그 여정 속에서 그들의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배우 손은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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