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액션 스타 장 끌로드 반담(51)이 20년 만에 호주 출신 가수 겸 배우 카일리 미노그(44)와의 불륜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반담은 최근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의 루머 중 하나인 미노그와의 불륜에 대해 털어 놓았다.
반담은 “그녀와는 좋은 기억이 있다. 나는 51세고 누가 아직도 그런 사실을 알고 싶어 할까?”라며 “알았다. 맞다. 그것(불륜)은 실제다. 나는 태국에 있었고, 우리는 함께 지냈다”고 전했다.
그가 밝힌 불륜 시기는 지난 1994년으로 당시 다르시 라피에르와 결혼 시절로 명백한 외도다.
당시 반담과 미노그는 태국에서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촬영으로 만나게 됐고 두 사람은 불륜을 시작하게 된 것.
반담은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우리는 달콤한 키스와 꿈 같은 사랑을 나눴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는 한편,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다”고 말했다.
카일리 미노그는 수많은 이들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채 지금은 스페인 출신 모델 안드레스 벨렌코소와 열애 중이다.
[장 끌로드 반담-카일리 미노그. 사진 = 영화사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