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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이하늘이 2대 티걸 임미향의 미모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모델 임미향이 17일 밤 첫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오디션 통과자들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티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2대 티걸 임미향이 등장하자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승철은 “티걸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임미향은 심사위원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에게 수줍게 인사를 건넸고 이하늘은 임미향과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수줍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에로가수 정희라, 인디밴드 딕펑스(김재흥,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백지영의 보컬가이드 앨리스가 속해있는 쾌남과 옥구슬(정턱, 오다길) 안면마비를 이긴 안예슬, 연축성 발송장애에도 오디션에 도전한 연규성, 엄친아 로이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유승우가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오억 원과 초호화 음반제작, 2012 MAMA에서 스페셜 데뷔무대가 주어지며 TOP4에게는 박스카가 지급된다.
[2대 티걸에게 반한 이하늘.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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