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류중일 감독의 구상까지 뛰어넘는 삼성의 막강 마운드

시간2012-08-18 09:38:4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타선이 활발한 공격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2점으로 충분했다. 선발 브라이언 고든이 5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줬고, 이어서 등판한 권오준-권혁-오승환도 변함없이 호투했다.

2점만 얻고도 승리한 경기였지만, 류중일 감독은 경기 도중 추가점을 간절히 원했다. 3회와 5회에 나온 희생번트가 이를 증명한다. 삼성은 1회 2점을 뽑은 이후 선두타자가 출루한 3회와 5회에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6회에는 선두 이승엽이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박석민에게 번트 사인을 내지 않았지만, 박석민이 팀의 4번타자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류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사실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희생번트를 통해 1점을 얻으려 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류 감독이 이날 승리를 위해 필요로 했던 점수는 3점 가량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초박빙의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우 1회부터 희생번트를 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류 감독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2점을 뽑고 3점째가 필요해지자 그제서야 희생번트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결론적으로 경기는 류 감독의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3회와 5회 삼성은 박한이와 김상수가 각각 훌륭히 작전을 소화하며 주자를 진루시켰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는 추가점이 필요하지 않은 결과로 마무리됐다. 삼성은 강한 마운드의 힘을 또 한 번 유감없이 과시했다. 권오준-권혁-오승환을 모두 투입했고 오승환이 공을 20개나 던졌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경기라는 점은 분명했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이들을 아끼지 못해 아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필승 계투조를 조금이라도 아끼려 했다면 류 감독은 번트를 대지 않고 4점 이상을 얻기 위한 공격을 펼쳤을 것이다. 차이가 3점 이하라면 오승환까지 이어지는 필승 불펜을 총 동원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류 감독의 선택은 확신할 수 없는 4점 이상의 점수가 아닌 좀 더 가능성 있는 3점이었다. 2점까지는 내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선발 고든을 포함한 삼성의 마운드는 2점은커녕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류 감독이 3회와 5회 강공을 선택했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

[17일 경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고든(위)-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