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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합

日한류 위기? "케이팝 콘서트 반도 안 차"

시간2012-08-18 11:22:38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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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 절반도 차지 않는 등 '한류 종언' 정황 여기저기 나타나

▲ 위 사진은 이미지 입니다. ©JPNews

지난 6월, 일본 효고 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POP in 도요오카 가나베 고원'이 돌연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최사의 도산으로 콘서트가 취소됐기 때문에, 일부 티켓 구입자들은 티켓 값조차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케이팝에 대한 좋지 못한 인상을 안겨줬고, 이 사건 이후, 한일 연예계에선 '한류 종말설'이 계속해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도 다른 한류 이벤트도 이어서 취소됐고, 열린다 하더라도 관객석을 반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 이벤트 개최 2주 전, 갑작스레 메인 게스트의 불참이 결정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 케이팝 이벤트의 돌연 취소 잇따라

지난 2012년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일본 효고 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규모 K-POP 콘서트 'K-POP in 도요오카·가나베 고원'이 돌연 취소됐다.

이 사태는 주최 측인 일본 '안피니 재팬'의 경영난과 티켓판매의 저조가 원인이었다. 당시 이 회사의 대리인 측은, 안피니 재팬은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 중이며, 판매한 티켓의 환급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 전했다. 다행히,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 티켓은 환불이 가능했다.

그런데 충격적이었던 것은 카라를 비롯해 초신성, 박현빈 등 인기 한류 스타들의 포진에도 이 회사가 직접 판매한 티켓은 불과 450여 장이었다는 사실이었다. 대리점 판매를 포함하면 더 늘어나긴 하지만, 놀라울 정도의 부진이다.

이 케이팝 콘서트 취소 및 환불 불가 사태와 관련해, 일본 인터넷상에는 주최 측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한편으로는, 한류 붐도 이제 끝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줄이었다.

일본의 언론과 누리꾼들은 이 이벤트 취소가 케이팝 붐의 종언을 알리는 일대 사건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2채널에서는 '그 카라가 티켓 판매 저조?', '이제 케이팝도 한계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채워지지 않는 공석, 메인 게스트들의 횡포?!

이어진 한류 콘서트는 도쿄돔에서 열린 'K-DREAM LIVE'. 7월 29일, 인피니트와 초신성을 비롯해 신인 그룹인 보이프랜드, 뉴이스트 등 총 7팀이 참가했다.

공연이 열리기 일주일 전, 메인 게스트 초신성은 자신들이 출연하는 도쿄돔 'K-DREAM LIVE' 이벤트 주최 측과 상의해, 기획 회사 도산으로 개최가 취소된 효고 현의 케이팝 이벤트 피해자 약 40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케이팝 이벤트는 도쿄돔 좌석의 절반 정도인 2만 5천여 석밖에 채우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한 일본 연예 기자는 "효고 현의 케이팝 이벤트 피해자 400명을 초대한 것은 상당이 좋은 의미로 해석했지만, 오늘 와서 보니 공석이 많아 이벤트 홍보를 겸해서 초대한 것으로밖에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10년 이상 연예계에 몸을 담고 있다는 한 일본 사진 기자는 "아무로 나미에와 같은 대형 스타가 여기 도쿄돔에서 공연하면, 좌석을 빈틈없이 다 메운다. 오늘 이 정도의 관객이라면, 틀림없이 적자"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8월 1일,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개최된 케이팝 콘서트 때는 4만 3천석 규모의 삿포로 돔내에 만 9천여 명밖에 입장하지 않았다.

준비한 좌석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것이다.

이날 이벤트에는 메인 게스트인 F.T ISLAND와 카라를 비롯해 포미닛, 레인보우, 비스트, 엠블랙 등 총 6팀이 참가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메인 게스트인 F.T ISLAND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고, 이를 대신해 BTOB가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문제는 갑작스러운 게스트 교체가 티켓 판매 개시 뒤 이뤄졌고, 이로 인한 환불 요청도 받아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일본 팬들은 불만을 터뜨렸다. 티켓 가격은 프리미엄 시트가 만 6천 엔, S석이 만 2천엔 , A석 9천 엔, B석 7천 엔 순으로, 상당히 비싸다. 그런데 가장 인기 있는 게스트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니 분통이 터질만도 하다.

◆ 또 다른 케이팝 공연의 취소

오는 8월 19일, 야마나시 현에서 열리기로 되어있던 한류 콘서트 'K-POP HYPER LIVE 2012 in YAMANASHI'가 공연 10여 일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취재 신청을 하려 기자가 주최 측에 전화하니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인즉슨,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

주최 측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실한 준비가 되지 않아, 이대로 공연을 진행하면, 가수들에게는 물론 팬들에게도 실례를 범하는 일이되므로, 공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제대로 준비해 이벤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공연이 취소되며, 환불도 받을 수 없었던 6월의 효고 현 얘길 꺼내자 "전례도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환불하기로 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이 이벤트에는 마이네임과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가 참가할 예정이었다.

이와 같이 최근 3개월 동안 한류 콘서트 2건이 취소되고, 관객이 절반도 차지 않는 등 한류붐이 식어가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한류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주최 측에 문제가 많다. 어느 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행사 주최가 되어야 하는데, 무작정 한류 바람을 타고 돈 벌어보자는 한탕주의가 팽배해있다. 이 때문에 여기저기서 한류 콘서트가 열리고 있고, 그만큼 희소가치도 떨어지며 관객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신뢰와 명분, 내용과 조직운영을 확실히 한 뒤 이벤트를 주최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석준 기자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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