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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한 시민으로부터 "진짜 살 쪘다"는 소리를 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말하는 대로'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러시안 룰렛 게임을 펼쳤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말하는 대로' 미션을 전달 받았다.
'말하는 대로'는 미완성의 문장 보드가 있는 7대의 버스를 이용,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멤버들이 문장을 만들어 자신에게 해당하는 버스에 완성된 문장의 내용을 그대로 수행해야 하는 게임이다.
멤버들은 7대의 버스를 쫓아다녔다. 그러던 중 정준하는 택시를 타고 버스를 찾을 계획이었다.
이때 한 상인이 택시를 타려는 정준하를 보더니 "진짜 살쪘다!"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정준하는 다급한 와중에도 "악수 한 번 하자"는 상인과 악수를 나누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정준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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