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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TOP10에 진출하며 인기를 모았던 백지웅이 시즌2 참가자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국내 오디션이 한창인 최근 백지웅은 SBS 제작진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전했다.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백지웅은 "오디션에 지원했을 때는 군인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부담됐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생방송에 진출하면서 국방부와 경찰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군대 전역을 했는데 'K팝스타'에 출연했던 것이 사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국방부 지원도 많아졌으니 군인들도 부담 갖지 말고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팝스타2' 국내 오디션 현장에는 특색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예선은 19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합격자발표는 10월 14일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이어 9월에는 세계 곳곳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뉴욕, LA, 런던, 호주, 벤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진행된다.
[백지웅.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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