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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혼으로 활동을 중단한 조혜련이 편집없이 '스타킹'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방송화면에 모습을 나타냈다. 평소처럼 패널로 등장한 조혜련은 방송 중간중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청각장애 댄스팀 등장 시 그녀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띄었다. 그녀는 지난 4월 남편과 합의 이혼 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날 방송분은 4월 이전에 녹화한 것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4월 이전에 녹화한 것이 8월에도 방송되는구나" "조혜련 본인도 원하지 않았을 듯" "조혜련이 갑자기 등장해서 복귀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조혜련은 이혼 후 '스타킹' 외에도 MBC '세바퀴',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스타킹'에 출연한 조혜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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