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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50년대 고전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클래식한 재킷과 스카프 등 액세서리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멤버 유노윤호는 내년 데뷔 10주년이 되는 것에 대해 "(10주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멋있는 모습뿐 아니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말해 10주년 이벤트를 살짝 공개했다.
멤버 최강창민은 일본에서 새 싱글 누적판매 310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기분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기록을 갱신해 훗날 다른 가수가 그 기록을 깰 때 동방신기의 이름이 거론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데뷔 10주년 계획을 밝힌 최강창민(왼쪽) 유노윤호.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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