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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이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셀틱나우뉴스는 20일(한국시각) 셀틱팬존을 인용해 '기성용의 스완지 이적이 거의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스완지가 600만파운드(약 107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24-48시간내에 기성용의 이적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이적을 협상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최근 스완지시티를 포함해 아스날 리버풀 풀럼 등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영입에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틱의 레논 감독은 그 동안 "기성용 영입을 위해선 적절한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셀틱이 기성용의 이적료로 최고 800만파운드(약 140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성용]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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