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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차력사 못지 않은 힘을 자랑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송현욱 연출 박진석)은 김강우가 차력쇼를 벌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검사 이태성(김강우)은 범인 검거를 위해 휴가 중 몰래 차력사 남해로 신분을 위장하고 고소라(조여정)가 있는 '삼촌수산'에 잠입했다.
마침내 태성은 그토록 찾던 범인을 잡기 위해 바다 위 요트로 잠입, 검거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머리를 맞고 바다에 빠졌다.
'삼촌수산' 패밀리 덕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기억을 잃은 채 차력사 남해로 살아가게 될 그의 캐릭터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 배우 김강우가 차력쇼를 벌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입에 밧줄을 물고 힘겨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입 안에 무엇인가를 머금으며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태성이 기억을 잃은 채 차력사 남해로 살아가며 소라와 본격적인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차력쇼를 벌이고 있는 김강우. 사진 = SSD, TIMO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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