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권미진이 지방간이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함께 여성 간 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권미진은 '나쁜 간' 판정을 받았다. 권미진의 간을 검사흔 전문가는 "단기간에 체중을 뺐기 때문에 간 건강을 걱정했다"며 "비만이었을때 나빴던 간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좋아지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 지방간이 조금 있다. 지금처럼 계속 운동을 해야 할것 같다"며 "사실 나쁜간이라기 보다는 나빴던 간이라고 하는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미진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을 통해 4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방간 판정을 받은 권미진. 사진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