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남성 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30, 본명 이상철)가 현역 입대를 위해 다시 신체검사를 받는다. 입대를 염두해 둔 마지막 앨범 준비도 한창이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 측은 2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상추가 9월초쯤 병무청에 재검을 받으러 간다. 공익 판정을 받은 뒤 현역 입대를 위해 그간 고질적으로 시달렸던 어깨 치료에 집중해 왔고 이번에는 현역 판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올해 11월 안에는 무조건 입대를 해야한다. 이에 활동 시기는 길지 않겠지만 쇼리와 함께 입대 전 마지막이 될 마이티마우스의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타이틀곡 정도만 나온 상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상추는 지난 5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에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하겠다"며 입대 의지를 강하게 밝혔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현역 입대를 위해 재신검을 받을 예정인 상추(위), 마이티마우스 쇼리(왼쪽)와 상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