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후보 공식 선출하는 가운데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잠정 집계 결과 박 후보가 과반수를 훨씬 넘어서는 득표율로 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전당대회 공식 득표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발표된다.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책임당원(20%), 일반당원(30%), 일반국민(30%) 등 20만여명이 참여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시민 6000명을 상대로 실시된 여론조사(20%)를 합산해 선정됐다.
앞선 19일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는 41.2%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