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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위태로운 사랑을 이어가는 노국공주 역을 맡은 배우 박세영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0일 박세영의 소속사인 4HIM 엔터테인먼트는 '신의'에서 공민왕(류덕환)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앞둔 노국공주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영은 얼굴을 반 이상 가리고 있음에도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선 붓으로 무언가를 쓰고 있는데, 공민왕에 대한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았던 노국공주라 감정을 숨긴듯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극 중 자신의 나라인 원에 볼모로 와있던 고려 왕자 공민왕을 사랑하여, 남편과 조국의 사이에서 위태로운 사랑을 하게 되는 노국공주를 연기하는 박세영은 지난 1, 2회 방송을 통해 내면 갈등이 많은 노국공주를 원활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신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노국공주를 연기하는 배우 박세영. 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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