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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연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0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반지의 제왕'은 3·40대 꽃중년 남성연예인 4명과 20대 꽃미남 남성연예인 4명이 출연해 일반인 여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일반인 여성 출연자와의 첫 만남을 위해 리무진에 탑승한 남우현은 "요즘은 연하남이 대세"라며 함께 차에 오른 가수 토니안과의 경쟁에 대해 자신감을 선보였다.
이어 남우현은 "밝고, 털털하시고, 유쾌하신 분. 잘 웃으시는 분을 좋아한다"며 "연상이 좋다. 누나가 챙겨준다는 게 좋다"고 이상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우현은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노래에 맞춰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여성 출연자를 향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지의 제왕'에는 남우현을 비롯해 개그맨 지상렬, 연기자 류태준, 이수혁, 김우빈, 가수 장우혁, 토니안, 아이돌그룹 2AM 멤버 창민이 출연했고, 개그맨 이휘재와 김신영이 MC를 맡았다.
[연상을 이상형으로 꼽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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