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SBS '짝' 실버 버전을 방송한다.
MBN은 "'짝'의 실버판 '마파도'가 24일 밤 11시에 첫 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마파도'는 '마지막 파트너 도전'의 줄임말로 60세 이상 싱글 남녀 10명이 자신의 파트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은 "'마파도'는 기존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SBS '짝', JTBC '꽃탕' 등과 전혀 다른 포맷과 색다른 설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출연자들의 연령대가 60대 이상, 실버 싱글 남녀들이라는 점에서 노년의 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그들만의 색다른 사랑법을 볼 수 있다. 또한 내레이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보다 MC를 투입해 자칫 진부하고 지루할 수 있는 커플매칭을 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이끌어 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획 의도로 MBN은 "지금까지 황혼의 결혼이나 사랑을 다룬 방송 다큐멘터리나 영화는 있었지만 본격적인 방송 미팅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마파도'는 고령화 시대에 보다 적극적이고 건전한 황혼기의 사랑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첫 녹화를 마친 '마파도' 제작진은 "자신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모인 10명의 출연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호칭조차 거부할 정도로 젊게 사는 시니어들이었다. 또 이들 실버 출연자들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열정은 젊은이들보다 더 솔직하고 패기넘쳤다"고 전했다.
출연자들의 커플 매칭을 도와줄 MC에는 개그맨 남희석과 방송인 최은경이 등장하며 중매쟁이로는 개그맨 김인석과 정주리가 함께한다.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MBN '마파도' 촬영 스틸컷. 사진 = MBN '마파도'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