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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여자친구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민호, 설리, 김지원, 이현우, 광희와 가수 현미, 배우 임호, 모델 한혜진,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광희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자동차를 구입했다며 “‘정글의 법칙’으로 유명해지다 보니 민낯도 사람들이 알아본다. 여자친구와 같이 밥 먹으러 갈 때 메이크업을 지우고 모자를 써도 유난히 하얀 이를 보고 나를 알아봤다”고 토로했다.
이어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다 한강둔치로 결정하고 주차 요원들이 없는 밤 시간에 한강둔치를 찾았는데 차에서 내리는 순간 파파라치에게 찍히겠구나싶어 냉장고까지 구비하고 내비게이션에 영화까지 담아 차 안에서만 데이트를 즐겼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또 MC들과 게스트들이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 티아라, 에이핑크를 언급하자 “지금 그 분과는 헤어졌다. 차에 태운 걸그룹 멤버는 3명이다. 다 다른 그룹이다”고 고백했다.
[여자친구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한 광희.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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