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의 10집 정규앨범 신곡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에 미국 배우 패리스 힐튼이 최종 확정됐다.
김장훈은 오는 10월 4일 발매예정인 10집 정규앨범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미국 배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패리스 힐튼 등을 염두에 두고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인 지지에 따라 패리스 힐튼으로 결정했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23, 24, 25일 3일간 미국 LA 일대와 말리부 해변 등의 야외 촬영과 블루스크린촬영으로 진행하게 된다. 모든 촬영은 3D촬영으로 이루어지며 뮤비는 2D와 3D,두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의 3D촬영과 특수효과 및 후반 작업 등은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스태프들과 이뤄진다. 이와 관련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자이언라이브 측은 "헐리웃 최고의 3D스탭들과 최종 미팅을 마쳤으며 확실함을 기하기 위해 결과는 23일 촬영당일날 발표하겠다"며 "한국 뮤직비디오 역사상 최고의 스태프 참여한 최고의 작품이 될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을 위해 김장훈은 22일 미국 LA로 출국하며 촬영을 마친 후, 11월에 있을 뉴욕 공연을 위해 뉴욕으로 건너가 물망에 오른 몇 개의 뉴욕의 공연장에 들러 공연장을 살피고 현지 스태프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집 정규앨범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패리스 힐튼(오른쪽)을 낙점한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