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박수홍에 "결혼하자" 파격 제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박수홍에게 "결혼하자"고 폭탄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OBS 감성토크 '청춘아' 녹화에는 박수홍과 안선영이 참여했다.

이날 박수홍은 "안선영과 내가 지금까지 싱글로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며 "예전에 안선영에게 '2~3년 뒤에도 혼자라면 계약 결혼을 하자, 위장결혼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선영은 "그냥 우리 '위장'을 빼고 결혼하자"는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또 박수홍이 자신의 몸매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자 "내가 생선으로 치면 산란기다. 물이 오를 때로 올랐고 가져가시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밤 11시 5분 방송.

[안선영과 박수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