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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7kg을 감량하게 만든 다이어트 음료를 공개했다.
김태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몸의 독소를 뺄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음료' 비법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 집안이 대대로 비만 집안이다. 그래서 항상 몸매 유지를 위해 고민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마법의 음료를 꺼내 보여주며 "필리핀에 있는 아내가 레몬, 메이플 시럽을 물과 섞어 만들어 줬다. 다이어트 동안에는 하루종일 이 음료만 마신다. 메이플하고 레몬이 독소를 뽑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 7kg을 뺐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황태와 고추장을 꺼내 "황태는 너무 배고플 때 먹는다. 황태가 단백질이라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뚱뚱했을때는 자신감이 사라진다. 날렵한 모습으로 기타를 메고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태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딸이 오는 10월에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다고 깜짝발표했다.
[7kg을 감량하게 한 마법의 음료를 공개한 김태원.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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