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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류승범이 옛 연인인 공효진의 신작 영화 '577 프로젝트' VIP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77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VIP시사회에 류승범이 불참한다. 참석자 리스트에는 류승범의 이름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도 밝혔다.
'577프로젝트'는 공효진 뿐 아니라 영화 '베를린'에서 류승범과 함께 호흡을 맞춘 하정우도 출연한다.
류승범은 불참하지만 이날 시사회에는 공유, 전도연, 신민아, 정일우, 손예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공효진이 최근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 멤버들도 대거 참석한다.
'577 프로젝트'는 얼떨결에 내뱉은 공약 때문에 국토대장정을 해야만 했던 하정우와 그의 물귀신 작전에 낚인 공효진 그리고 김성균, 강신철, 이승하, 한성천 등 16명의 배우들이 떠난 577km의 여정을 담은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류승범과 공효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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