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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무사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제작진은 이민호가 피를 흘리며 검을 빼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영(이민호)은 기철(유오성)의 집으로 성큼 들어선 달려드는 사병들을 향해 검을 휘두르기 위해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특히 피를 흘리면서도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사 최영의 눈빛과 백발을 흩날리며 대금을 불고 있는 천음자(성훈)의 신비로운 비주얼, 고려의 팜므파탈 다운 화려한 재태의 화수인(신은정)의 매서운 눈빛은 이들의 결전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선혜정에서 발견된 밀지를 들고 기철과 최영의 일촉즉발의 팽팽한 첫만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사진 속 최영이 우달치 부대도 없이 홀로 기철의 집을 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잔혹한 계획을 세운 기철에 맞서기 위해 정면돌파를 한 최영의 모습을 담은 '신의'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무사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민호, 신은정, 성훈(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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