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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임정은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유리감옥'에 캐스팅됐다.
'유리감옥'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리즈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단막극 '칼잡이 이발사' 백혜정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이다.
극중 임정은은 여형사 강수정 역을 맡았다. 강수정이 억울하게 죽은 자신의 동생 뺑소니 사건을 공소시효가 끝났음에도 계속 조사를 하다 청각 장애인 세현(진태현)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리감옥' 제작진은 "임정은이 형사로 연기 변신에 나선 모습과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정은과 진태현이 출연하는 '유리감옥'은 오는 9월 2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된다.
['유리감옥'에 캐스팅된 임정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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