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6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쏜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는 단독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를 마치는 대로 9월 둘째주, 4번째 국내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리더 최종훈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복근 사진과 함께 "난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들은 준비가 되었는가? 조금만 기다려"라는 트윗 멘션을 게재, 1년 전 FT아일랜드가 라디오에서 팬들에게 약속했던 '2012 콘서트에서의 복근 공개 공약'을 지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FT아일랜드는 "이번 콘서트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미니 앨범 '그로운 업(GROWN UP)' 발매 후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멤버들의 세련된 무대 매너, 다년간의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까지 고루 갖춰 그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톱수준의 티켓 파워를 보유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FT아일랜드의 1년만의 단독 국내 콘서트는 내달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와 함께 9월 컴백하는 FT아일랜드. 사진 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