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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F(x) 설리가 실제 키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민호, 설리, 김지원, 이현우, 광희와 가수 현미, 배우 임호, 모델 한혜진, 방송인 홍석천,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설리는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있냐는 질문에 “주위사람들에게 눈이 풀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쌍꺼풀 수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지만 고심 끝에 안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내 키가 169cm다. 요새 키를 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174cm인 사람 옆에 서면 졸지에 내키고 174cm가 된다”며 “키 작은 사람들이 부럽다. 남자친구에게 쏙 안겨보고 싶다”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직접 키를 재보자고 권유했고 설리는 ‘강심장’ 스튜디오에 준비된 신장계에 올랐다. 설리의 실제 키는 169.8cm. 170cm가 넘지 않는 것으로 인증됐다.
[실제 키를 공개한 설리.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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