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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류승수가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합류한다.
류승수 소속사는 29일 오후 "류승수 씨가 최근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트콤에서 류승수는 전반적인 코믹요소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전작 '추적자'와 180도 다른 반전 연기를 펼칠 예정.
극중 나문희의 사위이자 무협소설 작가 류승수는 눈치 없이 처가살이를 하며 아내인 김서형과 철없는 부부로 열연을 펼친다. 이로써 류승수는 지난 2005년 '귀엽거나 미치거나' 이후 7년만에 시트콤에 출연하게 됐다.
'엄마가 뭐길래'는 류승수를 비롯해 나문희, 김서형, 박미선, 김병만 등 캐스팅 됐으며 오는 10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류승수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최정우 검사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하는 류승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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