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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부른 OST가 드라마 '신의'의 애절함을 높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는 윤하가 부른 '눈물이 한방울'이 삽입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눈물이 한방울'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5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향과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함이 윤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해져 그 감동을 배가시킨다고 있다.
이 곡은 앞으로 이루어질 이민호와 김희선의 애틋한 로맨스에 등장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미쓰에이 수지의 KBS 2TV 드라마 '빅' OST '그래도 사랑해'와 백지영의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OST '같은 마음'을 작곡한 신예 프로듀서 79가 작업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의' OST 제작사 관계자는 "녹음 과정에서 윤하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에 관계자들이 모두 놀랄 정도였다"며 "드라마 속 애절한 러브라인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신의' OST를 불러 화제가 된 윤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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