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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4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의 안무연습 영상이 화제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스카프의 데뷔곡 '오! 댄스(Oh! Dance)'의 안무연습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서 스카프는 자체 제작한 '이름표 티셔츠'로 맞춰 입고 파워풀하면서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빈틈없는 안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오랜 연습으로 인해 상기된 얼굴과 흐르는 땀에도 멤버 모두 지친 기색없이 밝은 모습으로 춤을 춰 보였다.
또한 멤버들의 이름이 크게 적혀있는 심플한 흰색 티셔츠는 신인들로 넘치는 방송국에서도 눈에 띄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후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바뀐 안무는 더 파워풀해진 듯!" "남다른 사복간지! 이름 알리는데는 짱일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스카프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 관계자는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을 강행하며 더욱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며 "무대를 대기하는 시간에도 쉼없이 목을 풀며 안무를 맞춰보는 터라 흐르는 땀이 마를 새도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프는 한국인 멤버(솔, 제니)와 싱가포르 멤버(타샤, 페린)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오! 댄스'는 가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작사, 작곡했다.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안무 연습에 한창인 스카프.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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