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군산 조인식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타자 박석민(27)이 솔로홈런을 추가했다.
박석민은 29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석민은 자신의 두 번째 타석이던 4회초 KIA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4회초 팀의 선두타자로 나온 박석민은 소사를 상대로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이 홈런으로 시즌 22호를 기록했고, 타점도 1점 늘려 84개가 됐다.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KIA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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