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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짝' 여자 4호가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35기 12명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녹차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자신을 "보기와 다르게 착한 여자?"라고 소개하며 "(남자를)오래 못 만났다. 항상 짧게 짧게 만났다. 그래서 나한테 문제가 있는지도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화려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손해본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연애가 잘 안된다"고 토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예쁘네. 채리나 닮았다" "어설픈 유채영 닮았다" "착한 여자들은 항상 연애할 때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끈 여자 4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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