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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일본 정규 1집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일본 진출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씨엔블루는 29일 일본 정규 1집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일본의 대표 음악사이트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유명 록밴드 동경사변을 큰 차이로 앞섰는데, 이번 차트의 톱10에는 씨엔블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 아티스트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차트의 상위권에는 동경사변뿐 아니라 일본 인기 밴드인 가젯토(the GazettE)를 비롯, 일본 대표 걸그룹으로 꼽히는 AKB48, 일본 록 밴드 드래곤 애쉬(Dragon Ash) 등 일본의 유명 가수가 포진하고 있어 씨엔블루의 1위는 의미를 더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일본 여섯 도시의 대형 경기장을 돌며 공연하는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 온!!!( CNBLUE Arena Tour 2012 COME ON!!!)을 개최하며 일본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일본 정규 1집으로 오리콘 일간차트의 1위에 오른 씨엔블루. 사진 = FNC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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