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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황영조는 최근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총면적 2.244㎡의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자신의 '힐링 하우스'를 공개했다.
황영조는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 현무암으로 깔린 돌길과 마당을 보여주며 "뛰어 놀 수도 있게 잔디밭을 넓게 깔았다. 시원해 보이고 청량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직접 텃밭까지 가꾸고 있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자랑했다.
황영조의 자택은 창틀부터 벽면까지 온통 나무로 꾸민 자연의 집이었다. 그는 "기존에 있던 나무를 베지 않기 위해 일부러 흙을 쌓아올려 나무로 감쌌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게다가 뒷마당은 작은 동물 농장처럼 천둥오리, 토끼, 오골계 등의 동물이 있었다. 동물들과 함께 어우려져 살아가는 황영조는 어릴 적 시골 생활을 떠올리며 "지금의 집은 시골에 대한 향수를 담은 집"이라고 밝혔다.
황영조의 전원주택이 공개되는 '좋은아침'은 31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자택을 공개한 황영조. 사진 = S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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