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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MBC 기상캐스터인 방송인 박은지가 한 네티즌의 오해를 풀어줬다.
박은지는 30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네티즌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이 네티즌은 박은지에게 "MBC 파업 기간 동안 왜 파업에 참여한 동료들과 같이 하지 않으셨죠? 회사에 계시면서 여러 사장과 국장들의 불합리한 처사에 선후배와 동료들이 고생했는데 미안하지도 않으셨는지"라고 물었던 것이다.
이에 박은지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요. 기상캐스터는 원래 노조에 가입이 안되는 계약직이랍니다. 아나운서랑 다른 직업이고요, 노조 활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에요"라며 "저는 작년 연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부터 프리랜서가 됐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라고 알렸다.
MBC 기상캐스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은지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방송인 박은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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