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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김주혁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드디어 끝났다. 10개월 간 노력한 스태프, 연기자 분들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0개월 간 고려의 무인 김준을 연기해 온 김주혁의 캐릭터가 표현된 축하 케이크를 촬영한 것이다. 케이크에는 "굿바이, '무신'. 김준 김주혁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김주혁의 트윗에 네티즌들은 "매주 김주혁씨의 연기를 만날 수 있었던 10개월이 행복했습니다", "유난히 더운 기간 동안 촬영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노예 출신의 김준이 최고 권력에 오르는 과정을 다뤄온 '무신'은 9월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촬영 후 소감을 밝힌 배우 김주혁(왼쪽)과 축하 케이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주혁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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