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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연예인 가족이 대거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남격-패밀리 합창단' 오디션 현장에는 일반인 참가자 외에도 연예인 참가자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사실이 가장 먼저 알려진 사람은 바로 고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 군과 준희 양이다. 남매는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남격-패밀리 합창단' 오디션에 성실하게 임했다.
차태현의 부모 역시 '패밀리 합창단'에 지원했다. 특히 차태현의 부친은 뛰어난 예능감으로 과거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초토화 시킨바 있어 '남격' 등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예능돌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엠블랙 멤버 이준이 어머니과 함께 지원했다. 이준의 어머니는 모 대학의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광기와 김혜은이 참가했으며, 가수 김정민과 배우자 타니 루미코도 오디션에 응했다. 이밖에도 아나운서 임성민과 남편, 달샤벳 수빈이 가족들과 함께 오디션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남격-패밀리 합창단'은 '남격'에서 진행하는 세번째 합창단 시리즈로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CEO 금난새가 지휘자로 결정됐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가족들이 모여 합창단을 이룬다. 오는 9월 2일 방송 예정이다.
[차태현, 이준, 환희, 준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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