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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무살 동갑내기인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승호가 서로 풋풋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이유와 유승호는 최근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다.
촬영 내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인터뷰 시에도 묘한 기류를 풍겨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파트너로 함께 촬영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묻자 "매번 볼 때마다 떨려요"라고 대답한 유승호와 "저희는 같이 떨어요"라고 답한 아이유는 촬영장 스태프들의 의심 섞인 눈초리를 사기에 충분했다.
아이유는 스무살이 된 이후 해본 가장 큰 일탈로 얼마 전 전국투어 콘서트 뒤풀이 때 100여 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한 첫 회식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당시를 회상하며 "술을 많이 마시긴 했는데, 이게 아직 취한건지 뭔지 모르겠는 거예요"라는 말도 했다.
아이유와 유승호가 출연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은 2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가수 아이유(왼쪽)와 배우 유승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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