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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故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노래하고 싶어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고 최진실의 자내 환희 군과 준희 양이 '남자의 자격'에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은 패밀리 합창단 첫번째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분의 예고편이 살짝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남격 합창단' 시즌1에 참여해 스타덤에 오른 신보라와 배우 이광기와 그의 딸 연지 양이 등장했다.
특히 이미 예고됐던 최진실의 자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환희 군과 준희 양은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저희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나왔습니다"라며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또 합창곡으로 '크리스마스에 축복을'을 선곡하며 "엄마 생일이 12월 24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엄마와 친했다"고 말했고, 환희 역시 "알고 있다. 자주 이야기 했었다"며 밝은 미소로 답했다.
한편 '남격-패밀리 합창단'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해 하모니를 이룰 '남격 합창단' 시즌3다. 지휘자로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함께한다.
['패밀리 합창단' 오디션을 본 이광기-연지, 환희-준희(위부터). 사진 =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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