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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시청률 14.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의 시청률 14.3%보다 0.3%P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반면 '골든타임'을 추격하던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게도 뒤쳐지며 월화극 꼴찌로 떨어졌다.
'해운대 연인들'이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9.9%의 시청률에 그쳤으나, '신의'는 3일 방송분 시청률이 9.8%를 기록, 지난달 방송분의 시청률 12.2%보다 2.4%P나 하락해 월화극 최하위 자리로 내려앉았다.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위)과 SBS 월화드라마 '신의' 포스터. 사진 = MBC-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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