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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고 있는 가수 싸이의 ‘투 트랩’ 활동 전략이 구축됐다.
싸이의 6집 컴백곡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1억만 건 조회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그는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본 조비,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된 아일랜드 데프잼 레코딩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아일랜드 데프잼 레코딩스는 향후 싸이의 미국 활동을 비롯해 해외 활동 전반에 걸쳐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스틴 비버가 소속돼 있어 싸이의 미국 진출 성공에 청신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싸이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만큼 유럽권이나 남미쪽 매니지먼트도 아일랜드 데프잼 레코딩스에서 총괄한다. 싸이의 중국과 일본 활동도 이 회사에서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싸이 측 관계자는 “아일랜드 데프잼 레코딩스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앞으로 싸이의 해외 활동이 아일랜드 측과 함께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대신 국내 활동은 현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한다. 지난달 1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싸이의 훨씬 더 흠뻑쇼’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던 싸이는 올 연말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이로써 싸이는 해외에선 저스틴 비버, 국내에선 양현석과 손을 맞잡는 ‘투 트랩’이 구축됐다. 이로 인해 기대되는 건 저스틴 비버를 포함한 다른 팝스타들과의 합동 공연이다. 싸이는 오는 6일 다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합동 공연을 포함한 향후 구체적인 해외 프로모션 등을 의논할 예정이다.
싸이는 앞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참석한다.
[머리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와 한솥밥을 먹게 된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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