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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수가 데뷔를 앞둔 백아연에게 자신의 자작곡을 선물했다.
백아연은 오는 10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아임 백(I'm Baek)'이라는 제목의 데뷔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이 앨범에는 총 5곡이 담겼으며 이 중 4번 째 트랙인 '올웨이즈(Always)'는 준수가 데뷔하는 백아연에게 선물했다.
'올웨이즈'는 그리움과 상처, 그 뒤에 오는 허무함과 공허함을 가사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백아연의 깊은 감수성이 느껴지는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준수의 랩으로 마무리 돼 이채롭다.
이와 관련 백아연은 "한 마디로 정말 좋다"며 "보통 랩 피처링이 곡의 중간에 삽입되는 반면 이 곡은 마지막을 랩으로 장식해서 독특한 맛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준수 선배님이 곡도 주시고 피처링에도 참여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데뷔를 앞둔 후배 가수 백아연(왼쪽)에게 자작곡 '올웨이즈'를 선사한 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3HW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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