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27위 기록…두계단 상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순위가 두계단 뛰어 올랐다.

FIFA가 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2년 9월 FIFA랭킹서 한국은 2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잠비아와의 평가전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총점 763점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질주했다. 독일과 잉글랜드도 순위 변화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4위로 순위가 한계단 올랐고 우루과이는 5위로 하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일본이 2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호주는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25위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한국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치르는 우즈베키스탄은 70위에 그쳤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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